41년 기술력에 ‘AI 엔진’ 달고 ‘훨훨’… 대한민국 CM 새 판 짠다
디지털혁신연구소 및 QS사업단 출범… 전방위 기술 경쟁력 확보
Kunwon GPT·Safe EYE 등 AI 기술 전면 도입… 건설현장 DX 혁신 ‘선도’
‘2025 CM능력평가’ 민간 1위·‘올해의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CM 발전을 견인해 온 (주)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득한/이하 건원엔지니어링)이 ‘AI 엔진’을 달고 경쟁력을 가속화, 대한민국 CM의 새 판을 그리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스카이라인의 역사는 곧 건원엔지니어링의 발자취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1984년 설립 이래 여의도 Parc1,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국내를 대표하는 굵직한 랜드마크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온 건원엔지니어링은 이제 단순한 현장 관리를 넘어 사업 초기 기획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큐레이터(Digital Curator)’로 진화하며 대한민국 CM업계에 ‘초격차’ 시대를 열고 있다.
국내 건설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압도적인 프리콘(Pre-con) 역량과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무기로 2026년 건설업계의 ‘디지털 리더’로 떠오르는 건원엔지니어링의 경쟁력을 조명해 본다.
■ 도심지 초고층 랜드마크의 주역… ‘프리콘’으로 리스크 제어
건원엔지니어링의 프로젝트 수행 능력은 규모와 난이도를 가리지 않는다. 여의도 IFC, Parc1에 이어 TP타워(사학연금 서울회관) 재건축을 총괄하며 도심지 초고층 공사의 진수를 보여준 건원엔지니어링은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과 초고층 타워 프로젝트들을 연달아 수주하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건원엔지니어링의 하이엔드급 기술력과 현장 위기대응 능력은 발주처로부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평가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이다.
또한 건원엔지니어링은 대규모 복합시설 및 초고층 프로젝트 수행 시 ‘프리콘(Pre-con)’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공사비 데이터 분석 시스템 ‘KCOST’와 3D(설계관리), 4D(공정관리), 5D(원가관리)를 아우르는 고도화된 BIM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 단계부터 공정의 오류를 잡아내고 최적의 원가를 산출해 낸다. 발주처의 가장 큰 고민인 공사비 증액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는 건원엔지니어링의 프리콘 솔루션은 고금리·고물가 시대 건설시장의 필수적인 생존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 ‘디지털혁신연구소’ 출범… CM 현장을 바꾸다
건원엔지니어링이 경쟁사들과 확연한 격차를 벌리고 있는 또 다른 무기는 바로 과감한 ‘디지털 혁신(DX)’이다.
AI와 자동화 기술을 CM 실무에 깊숙이 융합하기 위해 기존 팀단위로 운영하던 전략기술연구소를 본부 단위인 ‘디지털혁신연구소’로 격상했다. 산하에 연구개발팀과 전산개발팀을 신설, ‘디지털 혁신’을 단발성 프로젝트가 아닌 조직 차원의 핵심 동력으로 내재화하겠다는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
현재 연구소는 크게 4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통합 AI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챗봇·비전AI·모바일·RPA, 네 축을 바탕으로 CM현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 핵심 4대 디지털 혁신 축
‘Kunwon GPT(사내 특화 AI 플랫폼)’는 40년간 축적된 지식을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CM 전문지식 엔진이다. 사규, 1,021건의 업무매뉴얼, 8,641건의 VE 제안서를 RAG(검색강화생성) 기술로 처리해 자연어 질의응답을 제공한다. 현재 1,900만 건에 달하는 프로젝트 지식자료 아카이브 ‘Kaive’ 연동을 시작했으며, 신입 직원도 베테랑의 노하우에 즉시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Safe EYE(건설안전 AI 솔루션)’는 서울시립대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비전언어 AI 시스템이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현장 사진만으로 위험 요소를 자동 탐지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기준에 근거한 조치사항이 포함된 점검 보고서를 자동 생성한다. 연내 51개 전체 공종으로 확대 적용해 발주처의 ‘무재해 현장 달성’을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K-mini(모바일. 업무 툴박스)’는 현장 직원의 일상을 바꾸는 스마트폰 전용 업무 툴박스다. 회의실 예약, 경비영수증 사진 자동 정산 등 현장 직원들이 사무실로 돌아가지 않고도 모바일에서 즉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돕는다. 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돼 극도의 비용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K-RPA(업무자동화 로봇)’는 업무자동화 로봇인 RPA를 도입,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직원들의 업무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현재 14건의 자동화 과제를 운영 중이며, 이 중 12건을 자체 개발해 뛰어난 내재화 역량을 입증했다. 이와함께 전 직원이 자신의 반복 업무를 스스로 자동화할 수 있도록 ‘시민 개발자’ 양성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건원엔지니어링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개별적으로 작동하는 챗봇들과 Safe EYE, K-mini 등 모든 솔루션을 하나의 기업급(Enterprise) 서비스로 통합하는 ‘차세대 Kunwon GPT’ 개발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단순한 IT 도구 도입을 넘어, 40여 년의 현장 지혜를 첨단 AI 엔진에 결합하는 전사적 ‘올라운드 AI 전략’은 대한민국 CM업계에 디지털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 ‘QS사업단’ 출범… QS 전 단계 통합서비스 구축
건원엔지니어링이 기존 코스트팀을 독립 조직인 ‘QS(Quantity Surveying)사업단’으로 격상하고, CM 기술 역량을 결합한 공사비 전문 통합서비스를 본격화했다. 최근 건설사업에서는 기획·설계 등 사업 초기단계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공사비 검증을 통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QS사업단은 CM 기반의 기술관리 역량과 공사비 관리 기능을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원가 산정·검토 방식을 확장해, 설계단계 기술 검토와 공사비 분석을 병행하는 ‘프리콘(Pre-construction)’ 중심의 접근이 핵심이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관리 체계도 한층 강화했다. 사내 디지털 플랫폼인 ‘KCOST’와 ‘단가 아카이브’를 활용해 공사비를 정밀 산정·검증하고, CM 수행 과정에서 축적된 VE 데이터와 기술 지식 DB를 공사비 분석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건원엔지니어링은 앞으로 BIM과 ‘KCOST’를 연계한 공사비 분석·예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건설 생태계에 대응하고 발주자의 효율적인 사업비 관리를 지원하며, ‘CM 경험과 공사비 시각화가 결합된 지능형 QS 체계‘를 구축해 프리콘 기반의 사업관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발주처 굳건한 신뢰… 화려한 수상 실적 ’증명‘
전방위적인 기술 혁신과 체계적인 현장 관리 능력은 객관적인 지표와 수상 실적으로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건원엔지니어링은 한국CM협회가 발표한 ‘2025 건설사업관리(CM) 능력평가 공시’에서 민간부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민간 발주처들이 가장 믿고 맡길 수 있는 기업 1순위로 공식 인정받은 셈이다.
또한 대국민 투표로 선정되는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 ‘올해의 브랜드 대상(건설사업관리 부문)’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대한경제 주관 ‘스마트 건설대상’에서도 CM부문 대상을 거머쥐며 랜드마크 명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40여 년의 장인정신 위에 QS 전 단계 통합서비스 구축과 AI와 스마트 기술이라는 새로운 엔진을 달고 질주하는 건원엔지니어링. 지하 복합시설부터 초고층 마천루의 꼭대기까지, 대한민국 랜드마크의 핵심에는 늘 그들이 그리는 혁신의 청사진이 자리하고 있다. AI를 앞세워 더 큰 도약에 나선 건원엔지니어링의 발빠른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