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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077억 원 투입해 정수센터 재정비 본격 추진

작성자: 운영지원본부 등록일: 2026-08-21 조회: 8

 - 평균 가동률 81%·4개 정수센터 평균 40년 이상 운영…안정적 공급 선제적 개선 추진
 - 6,077억 원 들여 ‘시설 용량 확보’와 ‘노후시설 현대화’ 투트랙으로 재정비
 - 암사·구의·영등포 등 40년 안팎 정수센터도 순차적으로 현대화 추진 예정


□ 서울시가 총 6,077억 원을 투입해 강북·광암정수센터의 시설용량을 확충하고 40년 이상 운영한 정수시설을 현대화하는 등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아리수 공급을 위한 생산기반 강화에 나선다.


□ 지난해 서울시 6개 정수센터의 평균 가동률(시설용량 대비 수돗물 생산량)은 81% 수준이었으며, 여름철 등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시설용량의 최대 90%까지 가동했다. 이와 함께 시설의 장기 사용도 고려해야 할 부분으로, 6개 정수센터 중 4곳은 평균 사용연수가 40년을 넘어선 상태다.


□ 시는 현재 정수센터별 생산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공급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수요 집중 시기의 가동률이 90%에 근접하고 시설 노후화도 겹친 만큼, 장기적인 수요 변화에 대응할 생산 여력을 확보하고 고도정수처리 등 변화하는 정수처리 환경에 맞춰 정수센터 재정비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 이에 따라 강북정수센터에는 총사업비 2,761억 원을 투입해 하루 25만톤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증설한다. 2024년 12월 착공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9년 준공되면 시설용량은 하루 95만톤에서 120만톤으로 늘어난다.


□ 광암정수센터는 총사업비 3,316억 원을 투입해 10만톤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증설한다. 아울러 47년간 운영해 온 착수정·침전지 등 기존 정수시설을 재정비하는 현대화 사업도 추진하며, 올해 7월 말 착공해 2030년 준공 예정이다.
  ○ 이와 함께 40만톤 규모의 전오존 처리시설을 새로 도입해 서울형 정수처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강북·광암정수센터의 시설용량이 총 35만톤 늘어나면 6개 정수센터의 평균 가동률은 현재 81%에서 약 74%로 낮아진다. 이는 상수도시설 설계기준상 권장 수준인 75% 이내로, 충분한 생산 여력을 확보해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시는 강북·광암정수센터를 시작으로 암사·구의·영등포정수센터 등 장기간 운영해 온 정수시설도 순차적으로 현대화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1986년 준공된 암사정수센터는 올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시설개선 방향과 사업 규모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권민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정수장은 한강물을 깨끗한 수돗물로 만들어 서울 전역으로 보내는 ‘수돗물 공급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하루도 멈출 수 없는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생산능력 확충과 노후시설 현대화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아리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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