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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착공…미래 양식 전환 첫발

작성자: 운영지원본부 등록일: 2026-09-10 조회: 11

- 350억 원 투입해 구좌읍 행원리에 실증시설 조성…2027년 12월 준공 목표
- 바닷물 사용량 줄이는 저환수 양식 실증…인공지능으로 수질·장비 통합 관리

❑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제주형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들어간다.

❑ 이번 사업은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일대에 실증시설과 배후부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50억 원(국비 185억 원, 지방비 165억 원)이 투입된다.
❍ 지난 7월 양식시스템·전기공사와 건축·토목공사를 시작으로 공종별 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 실증시설은 1만 6,824㎡ 부지에 연면적 4,688㎡ 규모로 들어선다. 물을 적게 공급하면서 여과하여 쓰는 저환수 순환여과 양식시스템과 인공지능(AI) 기반 통합관리 체계를 갖춘다.
❍ 수조면적 1,443㎡ 규모의 양식동에는 수온과 수질을 조절하는 사육시설이 설치되며, 하루에 채워 넣는 바닷물 양에 따라 저환수 유수식(하루 10회전), 유수식 개조형 순환여과식(하루 2회전), 친환경 순환여과식(하루 1회전) 등 3단계로 실증할 수 있다.
❍ 또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수질과 장비, 유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으고,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해 양식시설을 통합 관리하고 제어하는 기능을 갖춘다.

❑ 현재 도내 육상양식장은 하루 20회전 이상 바닷물을 끌어 쓰고 있어 펌프 가동에 따른 전기요금 부담이 크고, 고수온과 질병 피해가 잦다.
❍ 이에 따라 제주도는 사육 방식을 저환수로 바꿔 비용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양식 관리 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실증 이후 산업화를 위한 배후부지인 행원육상단지를 함께 정비한다.
❍ 양식단지 안에 수변공원을 만들고 돌담을 쌓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내부도로와 침전조 등 공동시설을 고쳐 실증시설과 이어지는 친환경 배후부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 제주도는 2022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기본계획 승인과 실시설계, 건축·경관·환경·문화재·공유수면·지하수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부터 공사를 본격화했다.
❍ 공종별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2027년 12월 준공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안전하고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제주 양식산업의 친환경 생산체계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처]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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