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협회는 지난 11월 24일에 베트남 호치민의 Caravelle Saigon호텔에서 “베트남 CM공급사업”의 사후관리사업으로 베트남부동산개발협회(VNREA)와 함께 한국-베트남 CM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 참여자는 한국CM협회와 한국건설관리학회 연구진, 법무법인 세종과 법무법인 정률의 변호사, 무영CM, 삼우CM, 새누이엔지, 토펙엔지니어링의 임직원 등으로 구성되어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파견되었다.
CM 컨퍼런스는 CM의 실제 수요자인 베트남부동산개발협회의 회원으로서 호치민 지역에서 부동산 개발사업을 주로 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는데 베트남부동산개발협회 부회장이며 HOANG QUAN GROUP(현지 개발사업자)의 TRUONG ANH TUAN 회장이 적극적으로 주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첫째 날인 11월 23일은 호치민 개발 사업 현장방문으로 오전에는 Hoang Quan 그룹의 Golden King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하였고, 오후에는 포스코건설의 NASSIM 현장을 견학하고 현장 사무실에서 프로젝트 진행사항과 베트남의 건설시장 전반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둘째 날인 11월 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된 CM 컨퍼런스는 주호치민한국총영사관의 정우진 부총영사가 참여하여 격려의 인사말과 함께 향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고 국토교통부에서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후 베트남 부동산개발협회의 「베트남 건설시장 현황」소개를 시작으로 “베트남 CM공급사업”의 연구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유정호 교수의 CM소개(연구성과 발표)와 삼우CM(이중재 부장) 무영CM(전영준 전무) 롯데CM(김원언 차장) MAP 한터인(이정호 법인장)이 CM사례 및 현지활동 경험들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양국 업체들 상호간에 구체적인 프로젝트 상담과 함께 공동으로 비즈미팅 등을 하였다. 여기에서는 단순한 주택개발사업에서부터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등에 관한 논의를 하였는데 양국 간의 서로 다른 제도와 관행의 문제, 기술 및 인력문제 등에서 오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하는 부문에 상호 공감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토펙엔지니어링의 지갑수 부사장은 한꺼번에 많은 것을 얻기보다는 지금까지 베트남 건설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토펙의 그릇에 맞는 부분부터 참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였다고 하였으며,
부산의 새누이엔지 김상진 부사장은 베트남 건설시장의 현 상황에서 볼 때 국내의 많은 펀드나 금융 등을 동원할 수만 있다면 투자개발사업에 직접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법무법인 세종의 신웅식 변호사와 법무법인 정률의 이창훈 변호사도 참여하여 30~40대의 젊은 인구가 35%를 상회하고 매년 6~7%의 경제성장이 계속되고 있는 베트남에서 부동산 개발사업이 한창인 것은 당연하다고 하면서 남다른 관심을 표명하며, 그동안의 해외건설사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무기로 국내 중소 건설업체들의 해외사업 계약 및 Risk관리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