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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8회 CM 분야별 이슈 진단 발표회 성료

등록일: 2016-12-23 조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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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협회는 지난 12월 22일(목) 오후 2시부터 건설회관 3층 중회의실에서 업무분야별위원회의 2016년도 활동 결과를 총 정리해보고 그 토대 위에서 분야별 주요 이슈를 진단하고 향후 우리 업계의 대응방안을 강구하여 중장기적으로 CM서비스 공급자의 경쟁력을 높여 확대되어 가고 있는 CM시장에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제8회 CM 분야별 이슈 진단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첫 번째 해외진출위원회의 ‘해외건설 금융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해외건설협회 정창구 처장은 해외건설시장은 글로벌 저성장, 저유가 지속 등으로 인해 가격경쟁력에 기반을 둔 단순도급사업은 더 이상 중국, 인도 등 후발주자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하기 힘든 상황이며, 금융을 수반한 사업 참여방식이 주요 발주형태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하였다. 특히 최근 기대감을 갖게 하는 미국 인프라시장 역시 대부분 PPP형태의 투자개발형으로 발주될 예정이므로 이제는 해외진출 시 우선 활용 가능한 금융조달방안을 염두에 두고 최적의 수단을 적기에 투입할 수 있어야만 치열한 수주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하면서 연기금 및 각종 펀드 등 국내의 여러 가지 금융을 최대한 활용하고 이들과 MDB 등의 다자간 금융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 쓸 줄 알아야 한다고 하였다.

두 번째 계약·클레임·리스크관리위원회의 ‘CM관련 클레임 주요 쟁점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법무법인 율촌 정유철 변호사는 건설사업관리란 건설공사에 관한 기획, 타당성 조사, 분석, 설계관리, 조달, 계약관리, 시공관리, 감리, 평가 또는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말하는데 민간분야에서는 건축법에 따라 공사감리를 별도로 발주할 수 있는 제도가 있는데 이는, 건축주(발주자)의 입장에서 건축주로부터 위탁을 받아 그 대행자로서 공사시공내용을 확인하고 품질관리·공사관리 및 안전관리 등에 대하여 시공관계자를 지도 감독하는 행위를 말한다고 하였다.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해서는 공사감리제도가 원활하게 작동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최근 건설사업관리 및 공사감리 계약에서 대가지급 등과 관련한 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므로 공사감리계약의 법적 성질 및 계약 중단에 따른 법적 쟁점을 살펴보았다고 하였다.

세 번째 CM미래전략특별위원회의 ‘제로 에너지 건축물’을 주제로 발표한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최철 이사는 제로에너지 건축물이란 100% 에너지 자립을 지향하여 건물에 필요한 전기에너지를 전력공급회사로부터 조달받지 않고 자연에서 오는 풍력, 태양력,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스스로 생산하는 건물을 말하는 것으로 정부는 파리협약에서 채결한 온실가스 저감의무를 배경으로 국내 관련 규정(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이용 보급촉진법, 에너지법 등)을 서서히 강화해 가고 있다고 하였다. 이에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사람의 관점 차이에 따라 다르게 다가오는데 어떤 사람은 선진국의 강압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선택, 국내경기 위축과 경기부양에 저해되는 요소로 보기도 한다고 하였다. 이는 매년 감소되는 건설발주시장과 무관하지 않다고 하였다. 반면 다른 사람은 시대적 요구로 보는 경향인데 AI, 드론, 로봇, 3D 프린터, 전기자동차, 친환경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어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건설산업도 최첨단화와 저에너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이에 따라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구현은 피할 수 없다고 하였다.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만 보더라도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조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우리 정부의 정책방향도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활성화를 위하여 용적률 완화와 신재생에너지 시설비용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제를 도입하고 이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 건설사업관리자는 건물의 가치변화를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의 수단으로 제로에너지 건축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건설비용의 효율화를 추구하여야 하며, 정부정책의 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통해 건설업계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새로운 시장으로의 발돋움을 시행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네 번째로 건설정보화위원회의 ‘첨단 IT기술 기반 스마트시티 구현’을 주제로 발표한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이득만 수석컨설턴트는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 등의 세계 주요도시와 서울, 부산, 대구, 울산, 고양시 등 국내 주요도시가 IoT, BigData 등 첨단기반기술을 바탕으로 교통 등 도시문제해결 및 시민편의를 목적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나 자체 재정사업으로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국고지원이나 민간투자방식의 다양한 사업진행방식의 검토가 요구되며, 도시거버넌스도 기술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로써 진행과정 중에 성과측정을 위한 지표정립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다섯 번째 건설VE·LCC위원회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VE 발전 및 추진 방향’을 발표한 중앙대학교 김용수 교수는 한국의 건설업은 올해 잠재성장률이 0%대를 기록하는 등 구조적인 어려움을 격고 있는데 이는 건설업계의 구조적인 패러다임 변화에 기인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변화된 패러다임 하에서의 경쟁력 향상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한 대안으로는 VE 기법의 효과적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VE 기법의 효과적 활용을 위해 VE 현업 활용상의 문제점을 제도관점과 사내관점으로 분석하고 각각에 대한 발전 및 추진방안도 제시하였다.

협회는 내년에도 CM업무의 주요 분야별 위원회를 분기별로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개최하여 CM수요자의 요구 충족은 물론 공급자의 CM서비스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필요한 사항들을 개선하는 등 시장의 흐름에 역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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