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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장기 건설경기 전망 세미나 성료

등록일: 2012-07-19 조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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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협회는 지난 7월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에서 중장기 건설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경제의 어려움이 상당기간 지속 할 것이라는 전문가의 진단이 있는 가운데 건설시장의 발주물량이 예년보다 급감하고 있는 현실을 맞고 있는 이러한 때에 우리 업계가 소극적인 자세로 관망만 하기보다는 적극적인 기업경영 전략을 모색하여 도전적으로 대응해 나감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하는 것이다.

제1주제인 「2012년 하반기 및 중장기 경제전망」을 발표한 LG경제연구원 김형주 연구위원은 당초 예상되었던 올해의 "상저하고(上底下高)" 성장패턴은 유지되기 어려울 전망이며, 세계경제와 국내경제 성장률은 연 3% 수준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하였다.
무엇보다, 이와 같은 국내외 경제의 저성장 추세가 올해만의 단기적 현상이 아니라 향후 수년 간 지속될 수밖에 없고, 물가 압력이 높아져 매출 확대와 수익성 확보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재무 운용 계획이나 경영 목표 등 수립 시 보수적 입장을 취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특히 향후의 저성장 추세, 인구구조 변화, 가계부채 우려 등을 함께 고려할 때 주택 수요 등 건설경기 회복 가능성은 낮고 향후 시장 확대의 관건은 빠르게 성장하는 신흥시장에 달려 있으며, 소득 증가세와 생산지형 변화 등을 감안한 장기적 안목에서의 전향적인  사업 전략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제2주제 「향후 중장기 건설시장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홍일 연구위원은 국내 건설수주는 단기적으로 2013년까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급증 영향으로 민간수주의 위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공공수주도 4대강사업 종료에 이어 2013년 이후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관련 공사발주 물량도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국내 공공 건설시장의 축소가 보다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건설업체들은 공공시장 출구전략의 실행이 필요할 것이며,
주택시장도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급증 영향으로 침체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수도권 주택경기가 회복된다 해도 택지개발사업, 도시정비사업 등을 통해 수도권에 공급 대기 중인 주택물량이 워낙 많아 단기간 공급 급증으로 과거보다 주택경기 회복국면의 지속기간이 짧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다.
중장기적으로는 GDP 대비 건설투자 비중이 계속 감소해 2020년경에는 10%대 초반으로 하락 할 전망이며, 결국 2020년 이후에는 우리나라 건설산업도 선진국과 비슷한 산업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는 가운데 신규 공사 프로젝트의 비중은 줄어들고, 도시재생, 주택 리모델링, SOC 시설 유지보수 등과 같은 분야의 프로젝트 비중이 늘고, 에너지 저감형 건축물, 대심도 도로, 초고속하이웨이 등과 같은 신기술에 의해 사회적 니즈(needs)를 질적으로 보다 충족시키는 프로젝트 비중은 늘어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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