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협회는 지난 3월 19일(목) 14시부터 협회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1차 CM미래전략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일수 ㈜로이테크원 대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상호 소개를 시작으로, 2026년도 위원회 운영계획 및 활동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종순 부사장(㈜종합건축사사무소 가람건축)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의 건설사업관리(CM)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박 부사장은 정비사업의 복잡한 절차 속에서 조합의 비전문성, 시공사와의 분쟁, 공사비 증액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업 초기단계부터 CM을 도입하여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업기간을 단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실제 수행 사례를 바탕으로 정비사업 내 CM의 역할 확대 방안을 제시하고, 위원들과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어 위원들은 협회가 추진 중인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 조례 개정(안)’에 대해 검토하였다. 특히 정비사업에서 CM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박일수 위원장은 “CM미래전략특별위원회는 그동안 도시재생, 역세권 복합개발, 유비쿼터스, 스마트시티 등 CM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관심을 갖고 활동해 왔다”며, “올해에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CM 발전의 저해요인을 발굴하고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여, CM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스마트시티, 인공지능(AI) 등 미래형 CM 분야 발굴과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다음 정기회의를 오는 9월 중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현안 발생 시에는 수시 모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정기회의에서 도출된 논의 결과를 발전시켜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제18회 「CM 분야별 이슈진단」 발표회’에서 공유함으로써, 업계 전반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